, 김민지
, Minji Kim
부산대학교 간호대학
College of Nursing, Pusan National University, Yangsan, South Korea
© 2026 Korean Society of Nursing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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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전공의 역할을 하고 있어서, 파업 이후에도 계속 그 일을 하고 있습니다. 파업으로 달라진 점은 동의서 받는 게 더 늘어났죠.” (그룹1, C)
“혹시 병동에서 환자가 갑자기 안 좋아질까 봐, 1년 내내 신경을 곤두세우고 일했어요.” (그룹1, E)
“단순하게 수술 어시스트만 생각했는데 동의서나 외래업무나… 예상하지 못해서 당황스럽죠, 많이.” (그룹2, I)
“PA로 가기 싫었습니다. 저는 단순히 외래에서 일하는 걸로 알았는데, 수술도 들어가래서…제가 싫다고 해도 결국에는 ‘수술 갈 수밖에 없네,’ 이렇게 되고…” (그룹3, K)
”PA는 안 한다고 했는데 연락이 또 와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했죠, 내가 PA를 잘할 수 있는가에서 스스로 위축되고…” (그룹3, M)
“힘들어도 환자를 처음부터 끝까지 챙기다 보면, 그래도 내가 많이 하고 있구나 싶어요.” (그룹1, B)
“수술방에서만 보다가 병동, 외래에서 보니까 회복과정도 볼 수 있고, 유대감도 느끼고…” (그룹2, I)
“보람이 되게 있어요, 내가 뭔가를 해준다 하는 그런 메리트가 있기에 계속 PA로 일하기 좋지 않을까?” (그룹3, K)
“예전부터 의사와 간호사 일 사이라고 생각은 했어요. (중략) 지금은 정말 나를 레지던트로 보는지 바이탈 흔들리면 노티하고…” (그룹1, A)
“저희를 지금 없는 레지던트 대신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같은 간호사니까, 간호사라서 결정을 못 해주는 일도 있고…” (그룹1, B)
“간호사 선생님들이 ‘근데 그거는 PA가 짜야지, 이제 레지던트가 없으니까’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중략) 선생님이나 나나 똑같은 간호사인데…” (그룹2, J)”
“병동에서 좀 도와주면 안 되나 싶었죠. (중략) 외래에서도 일이 많은데 외래 가면 그냥 쉬는 건 줄 알아요.” (그룹3, K)
“병동에서 일했으니까 저는 최대한 많이 해주려고 하는데 (중략) 전담간호사 하는 일 없다고, 맨날 앉아서 쉰다고 하고…” (그룹3, L)
“바쁜 거 이제는 알아줘요. (중략) 틱틱거리지만 그래도 ‘감사합니다’ 이렇게 얘기하는, 사실은 그런 게 조금은 사실 플러스 알파로 작용해서 저한테 계속 일을 하게 만들었던 것 같긴 해요.” (그룹1, D)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었지만 동의서 받을 때 환자들이 고맙다고 말해줘요. (중략) 이제는 인정을 받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그룹1, E)
“예전에는 수술실 입장이 이해가 안 됐는데 이제는 좀 더 크게 바라볼 수 있어서 업무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룹2, G)
“제가 왜 레지던트 선생님들이 나가서 머리도 안 감고 나가서 막 회진 돌고 막 이렇게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그룹2, J)”
“예전엔 PA가 ‘의사인 척한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해 보니 필요한 역할이더라고요.” (그룹3, L)
“전공의가 돌아오게 되면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그런 게 명확하게 정립될 필요가 있다고 요즘 생각하고 있어요. (중략) 돌아온다고 해도 그런 걸 정하지 않을 것 같아 걱정이죠.” (그룹1, E)
“‘전공의 복귀 시 증원된 전담간호사는 환원해야 된다’라고 적혀 있더라고요. 필요할 때 갖다 쓰고 다시 내쫓는 그런 느낌이 나서, 파업 이후에도 자리를 보장해 줬으면 하고요.” (그룹2, H)
“그래서 어쨌든 전공의가 만약에 돌아온다면 그들의 어쨌든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또 만약에 저희가 쓰인다면 이거는 그냥 대물림 아닌가? 어떻게 되는지 걱정이고…” (그룹2, F)”
“돌아오면 지금 업무를 계속 할지. 아니면 또 바뀔지 아직까지도 말을 안해주고 있습니다.” (그룹3, N)
“PA를 인정하는, 그런 교육 PA라는 라이선스? 그런 게 있으면 좀 더 책임감을 갖고 일을 할 것 같고…” (그룹1, A)
“PA도 세부적으로 전문 간호사처럼 뭔가 이렇게 자격증이라든지 시험이라든지 이렇게 교육하는 체계로 가야하고…” (그룹1, C)
“OT 기간도 정해진 거 없고, 하다 보면 눈치로 배워야 하고 차라리 딱 정해줬으면…” (그룹2, F)
“다 처음에 OT를 받았고, 왜냐하면 그것도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웃으며) 화장실이 수술방 안에 없는 줄도 몰랐습니다. 탈의실 안에 있더라고요. 전산도, 이번에 다 새로 배웠습니다. 그것도 ‘일하면서 보고 배워…’ 해서.” (그룹3, K)
“좀 얼레벌레 그렇게 돌아가는 경향이 있었다고 보고, 그게 지금 한 1년 6개월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도 딱히 그 부분에 대해서 나아졌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그룹3, N)
Conflicts of Interest
No potential conflict of interest relevant to this article was reported.
Acknowledgements
None.
Funding
This research received no external funding.
Data Sharing Statement
Please contact the corresponding author for data availability.
Author Contributions
Conceptualization or/and Methodology: JH. Data curation or/and Analysis: JH, MK. Funding acquisition: none. Investigation: JH, MK. Project administration or/and Supervision: JH. Resources or/and Software: JH, MK. Validation: JH, MK. Visualization: JH, MK. Writing: original draft or/and Review & Editing: JH, MK. Final approval of the manuscript: all authors.
| Participants | Age (yr) | Gender | Marital status | Clinical experience | Physician assistant experience | Department | |
|---|---|---|---|---|---|---|---|
| Group 1 | A | 37 | Men | Married | 10 yr | 10 yr | Obstetrics & gynecology |
| B | 29 | Women | Married | 7 yr 6 mo | 1 yr 11 mo | Obstetrics & gynecology | |
| C | 35 | Women | Married | 15 yr 4 mo | 14 yr 8 mo | General surgery | |
| D | 36 | Women | Married | 13 yr | 13 yr | General surgery | |
| E | 37 | Women | Married | 15 yr | 10 yr | Internal medicine | |
| Group 2 | F | 30 | Women | Unmarried | 6 yr 10 mo | 2 mo | Ophthalmology |
| G | 33 | Men | Unmarried | 4 yr | 8 mo | Neurosurgery | |
| H | 29 | Women | Unmarried | 4 yr 9 mo | 1 yr | Ophthalmology | |
| I | 33 | Women | Unmarried | 10 yr 4 mo | 1 yr 4 mo | Orthopedic surgery | |
| J | 35 | Women | Unmarried | 12 yr | 6 mo | Orthopedic surgery | |
| Group 3 | K | 32 | Women | Unmarried | 9 yr | 1 yr 2 mo | Otolaryngology |
| L | 31 | Women | Unmarried | 10 yr 4 mo | 1 yr 3 mo | Internal medicine | |
| M | 37 | Women | Married | 14 yr | 1 yr 2 mo | Obstetrics & gynecology | |
| N | 31 | Women | Unmarried | 9 yr 4 mo | 1 yr 5 mo | Internal medicine | |
| O | 38 | Women | Married | 17 yr | 10 mo | Neuropsychiatry |
| Major categories | Subcategories |
|---|---|
| Reconstructing inner experience within an expanded role | Unprepared responsibility and burden |
| Inner fulfillment discovered through continuity of care | |
| Reconfiguring relationships from a boundary position | Feeling distant as “the same yet different” nurses |
| Expansion of mutual understanding in a crisis context | |
| Precarious positioning within an unestablished system | Uncertain standing after residents’ return |
| The limitations of an unstructured, one-off learning approach |
Group 1: nurses in the role before the period of healthcare disruption; Group 2: nurses who voluntarily applied after the period of healthcare disruption; Group 3: nurses who were involuntarily assigned during the period of healthcare disruption.
